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기갑엽병 메로우링크 (문단 편집) == 상세 == 맨몸으로 상대군의 아머드 트루퍼(AT)와 맞서 싸우는[* 정확히는 AT에 탑승한 사람을 공격하다보니 몇몇 에피소드에선 AT에 타지 않은 사람을 죽이기도 한다.] 사실상 현시대 [[대전차화기|대전차보병]]을 연상케하는 병사인 '기갑엽병'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이에 따라 '''로봇 애니메이션임에도 불구하고 주인공이 로봇에 타지 않는 작품'''이라는 특징을 가지게 되었다. ~~당연히 [[대전차총검술|대AT총검술]]같은건 하지 않는다.~~ 이 때문에 그나마 로봇 애니였던 보톰즈 본편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보병의 처절한 전투 방식을 볼 수 있는데, 대전차지뢰를 응용한 [[트랩]]이나 대AT 라이플의 스코프를 응용한 전투도 자주 나오며 [[파일벙커]]의 사용도 다른 어떤 작품보다 빈번하게 등장한다.[* 메로우링크의 [[원수]]들이 하나같이 이 파일벙커에 찔려 비참하게 죽는다. 무슨 짓을 해도 마무리는 항상 파일 벙커로 짓는 편이다.] 작품의 특성상 주역 메카는 존재하지 않지만, 적으로 나오는 AT들은 [[스코프 독]]의 다양한 개조 배리에이션 등 개성적인 기체들이 다수 등장한다. 이렇게 로봇과 사람의 사투를 다루는 기믹 자체는 타카하시 료스케와, 칸타 타케유키 콤비의 초기 작품 [[태양의 엄니 다그람]]에서 강하게 영향을 받아왔다. 실제로 다그람은 크린 카심을 빼면 맨몸의 게릴라들이 지구측 로봇을 상대하는 장면이 많이 나왔으며, 이 때문에 메로우링크는 '''보톰즈 시리즈식으로 구현된 다그람'''이라 할 수 있다. 일단 장갑기병 보톰즈 본편과 세계관을 공유하다보니 [[키리코 큐비]]가 소속되어 있는 [[길가메스연합]]의 지명들이나 AT와 장비와 군인들이 나오긴 하지만, 키리코를 비롯한 본편의 인물들은 한 명도 나오지 않는다.[* 다만, 군 교도소로 가는 수송기 장면에서 키리코 큐비로 추정되는 인물의 모습이 잠깐 나온다. 푸른 머리에 붉은 조종복인데 그냥 일종의 [[이스터 에그]]로 보는 것이 맞다.] 또한 근미래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던 본편과는 달리, 이쪽은 마치 20세기 초 유럽을 연상케 하는 배경이라는 것도 차이점이다. 때문에 보톰즈의 줄거리를 몰라도 즐기는데는 무방한 작품이다. TV판 애니메이션으로는 리얼로봇물의 맥이 끊기다시피한 상황에서 나와 총 12편이 만들어질 정도로 상당한 인기를 얻었던 작품이지만, 소재나 배경 등의 차이 탓인지 시간이 흐르면서 보톰즈 시리즈 내에서의 존재감은 다소 희미해졌다. 칸다 타케유키와, 타카하시 료스케로 이뤄진 황금 콤비가 다시 한번 빛난 작품이라 할 수 있지만 두 사람의 성향이 다르기 때문에 타카하시 료스케의 의견이 강하게 반영된 1화와 그 이후 에피소드를 비교해보면 캐릭터들 성격에 다소 변화가 있다. 결국 감독인 칸다 타케유키의 의견이 많이 반영된게 지금의 메로우링크. 참고로 작품의 각화 연출로는 [[타카마츠 신지]], [[와타나베 신이치로]], [[이마니시 타카시]]라는 훗날 감독으로서 크게 이름을 날리는 세 사람이 참여했다. 작화감독 [[타니구치 모리야스]]는 이마니시 타카시와 와타나베 신이치로 두 사람의 실력에 감탄해 훗날 자신이 제작을 주도한 작품 '카프리콘'의 연출을 맡겼다고 한다. [* 이마니시 타카시가 감독이었고 와타나베 신이치로는 논크레딧으로 콘티를 그렸다.] 위의 주역 인물이 로봇에 탑승하지 않는 애니메이션이라는 특성상 슈로대 참전이 가능할까?라는 의문이 있었는데 방계긴 하지만 [[슈퍼로봇대전 X-Ω]]에 참전하면서 본편에서 메로우링크를 다룰 수 있는 가능성이 생겼다. 슈파크로가 모바일게임이라는 특성상 본가 팬들에게는 방계취급받지만 [[아이돌 마스터 제노그라시아|충격과 공포의 첫 콜라보 로봇]]을 비롯해, 누구도 상상할 수 없었던 [[크레용 신짱]]의 [[초전도 칸탐로보|극중극에 참전하는 로봇]]까지 출연하면서 팬들에게 충공깽을 선사한 것은 물론 로봇대전 참가 작품의 커트라인이 많이 내려갔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